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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 재팬코리아 직구

일본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 재팬코리아 직구

 

 

그나마 지금이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불편한 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인터넷이나 배달 등. 옛날과 비교하면 집에서도 충분히 지낼 수 있으니까. 거기에 몇 년 전부터는 해외 배송도 가능하고. 예전에는 포기했어야 할 물건들도 지금은 언제든지 살 수 있다. 

 

 


더군다나 훨씬 편한 방법으로. 예전에는 어려웠던 일들이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가능해진 것들이 있다. 몇 년 전에 현지 가서 사온 제품인데, 지금은 사이트에서 주문하고 있다. 그것도 번역할 필요 없이 한국어로 되어 있고. 일주일 안에 받아볼 수 있다는 거. 

 

 


‘가까운 사람들과 나눠 쓰기 좋은 일본 동전파스’


제일 친한 친구와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둘이 죽이 잘 맞아서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다. 사실 가기 전에는 걱정도 했었다. 평소에는 잘 지내던 사람들도 하루 종일 붙어있다 보면 틀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우려했던 것과 달리 모든 면에서 잘 지내다 왔었다. 그때 사온 게 몇 가지가 있다. 거의 다 자잘한 물건들이었는데, 제일 많이 사온 게 이 제품이었다. 

 

 


집에 두고 쓰기도 좋았고, 선물하기도 좋았기 때문. 실제로 주변에 나눠 줬을 때도 반응이 가장 좋았었다. 실생활에 제일 필요하기도 하고, 언제 써도 쓸 수 있으니까. 당시 친구들이 제일 많이 사 오는 건 아이봉. 눈 안까지 세척할 수 있었던 건데, 신기했기 때문.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기도 했고. 그래도 들인 비용에 비하면 파스가 대우가 제일 좋았다. 

코로나 때문에 자주 못 보다가 오랜만에 같이 갔었던 친구를 만났다.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가 다시 떠올리게 됐다. 다 쓰고 나서 잊고 지냈는데, 친구는 여전히 사서 쓰는 중. 자신보다는 부모님이 더 찾으셔서 사게 됐다고. 하기야 다 떨어지고 나서 우리 부모님도 한 번씩 물어봤었다. 외국에서 사온 거라 더 구하기 힘들다고 했는데. 찾아볼 생각도 못 한 거지. 

 

 


알아보니 한 번씩 소셜에서 파는 걸 산다고 한다. 거의 구매대행해서 판매하는 곳들. 꼼꼼한 걸로 치면 친구보다는 내가 조금 더 나은 편. 그때도 계획은 내가 거의 다 짰었다. 생각난 김에 부모님도 좀 사드리고, 두고두고 쓰면 좋겠다 싶었다. 그동안 없어서 못 쓴 거지, 항상 아쉬워하기는 했었다. 막상 약국에 가면 비슷한 종류를 찾기도 했고. 

 

 

 

‘아프고 결리는 부위에 딱’


크기는 유사한 게 있기는 하지만 같은 효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붙인다고 해서 금방 통증이 없어지고 그런 건 아니지만 만족했던 점들이 있었던 지라. 일본 동전파스 사용법은 별거 없다. 붙이면 부위가 따뜻해지면서 찜질하는 듯한 시원한 느낌이 있었다. 말 그대로의 시원함이 아닌 통증이 가시는 듯한 느낌. 

 

 


최근에 알아보고 구매한 재팬코리아. 여기는 자체적으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카드 결제를 비롯해서 이용하는데 부담이 없다. 여러 업체 중에서도 평이 좋고, 배송비가 저렴한 편이라 사게 됐다. 친구네도 그렇고, 우리 집도 가족이 많은 편이 아닌지라. 

6개 묶음으로 된 걸 사면 반반 나누기 좋을 것 같았다. 거기에 또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도 같이 사고. 여행 갔을 때는 한 가지 종류만 보고 사 왔었다. 예전 일이라 정확하게 매수까지는 기억이 안 난다. 작은 박스 안에 여러 장이 들어가 있었다는 것 밖에. 보니까 78매, 156매를 판매하고 있다. 

 

 


'이것만 조심하면 걱정 없어'

붙이면 열이 올라오는 핫 타입과 시원한 쿨 타입이 있고. 둘이서 나눌 거라 개별로 구입하는 것보다 세트로 사는 게 나을 것 같아 한 종류만 사게 됐다. 만약 개인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하나씩 사도 상관이 없을 것 같다. 다만 세트로 파는 게 훨씬 저렴하기는 하다. 

 

 


다음번에는 사게 된다면 쿨도 한 번 사보면 좋을 것 같다. 그전에 써 보기도 했고, 특별히 부작용에 대해 신경 쓰지는 않았었다. 대신에 처음 써보는 사람들은 걱정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사용하면서 딱히 불편했던 점은 없지만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 

가급적이면 샤워나 목욕 후에는 붙이지 않는 게 좋다고 한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난 다음에 붙이면 좋을 듯. 체온이 높거나 피부가 약한 경우, 붙였을 때 빨갛게 발진이 올라올 수도 있다고 한다. 그것만 주의하면 크게 걱정할 일은 없을 듯.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라 감안해서 만들어진 것 같다. 해당 사이트 내에 주의사항이나 부작용에 대해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길. 


일본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 직구사이트(재팬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