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일본 호빵맨 모기패치 효능과 직구 방법

일본 호빵맨 모기패치 효능과 직구 방법




날씨가 덥고 습해 선지 요즘은 모기 때문에 잠을 설치는 일이 많다.

잠들만하면 귓가를 간지럽히는 '윙~'소리,

불을 켜면 온대 간 대 없이 사라졌다가 잠시 후 또 괴롭힌다.

다행히 우리 애들은 잠은 잘 자서 다행인 것 같다.




문제가 있다면 애들 건강 생각에 모기향을 피우거나,

스프레이를 뿌리지 않다 보니 팔과 다리를 벅벅 긁는 일이 많아졌다.

처음에는 자극이 약한 스틱형 제품을 주로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가려움이 잘 가시진 않는 모양이다.

서너 군데는 벌써 붉게 덧난 상태라 연고는 또 뭘 써야 할지 고민이다.




그런데 지난주 키즈카페에 갔다가 옆자리 앉은

언니에게 좋은 제품을 소개받았다.

'어머, 아기 다리랑 팔이 성한 곳이 없네, 잘못하면 덧나니까... 잠깐만'

하시고는 건네준 게 일본 호빵맨 모기패치였다.

진작에 알았다면 울긋불긋하게 덧나는 일이 없었을 텐데 싶더라.




워낙 자주 만나는 언니다 보니 인심도 후하시다.

본인은 이미 서너 개를 사다 두고 쓰고 있으시다며,

서너 장을 나누어 주시더라.

그리고 며칠을 붙여줘 봤더니 생각보다 호빵맨 모기패치 효능이

꽤 괜찮은 것 같더라.




먼저 우리 애들이 팔 다리를 긁는 일이 상당히 줄었다.

완전히 안 건드리는 건 아닌데,

예쁜 캐릭터가 아파한다는 소리를 듣고 나서부턴

쓰담아가면서 애지중지 바라만 보더라.

캐릭터 상품이 잘 나가는 이유가 다 있는 듯싶다.




물론 하루 온종일 붙일 수 있는 건 아니다.

혹여나 짓무르는 식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서,

4시간 정도에 한 번 떼었다가,

2시간쯤 지나서 붙여주면 딱 맞는 것 같다.

피부도 숨을 쉬어야 하고 잠깐 동안은 호빵맨 모기패치 약효가

남아있어서 그런지 참지 못하고 긁는 일은 없더라.




언니에게 어디서 사는지를 물어볼까 하다가

매번 신세 지는 게 미안해서 직접 인터넷을 검색해봤다.

국내에선 살 수 없다는 이야기는 들었던 만큼

이참에 직구라는 걸 미리 해볼까 싶기도 했다.

국내보다 싼 제품이 참 많은 것 같고,

일본 쪽 상품은 애들 것도 그렇고 어른들 먹는 영양제도

저렴하다는 이야기는 줄곧 들어왔기 때문이다.



개인통관 고유부호를 발급받는 건 오래 걸리지 않았는데,

호빵맨 모기패치 직구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다.

쇼핑몰도 워낙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배송비까지 넣어서 계산하다 보니 시간이 제법 걸리더라.

그러다가 결정한 게 재팬코리아였다.




일단 천 원 정도 다른 곳보다 저렴했던 것 같다.

배송비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합리적이더라.

몇 개를 사도 만 원만 내도 된다고 하니,

남편을 위해서 일본 양배추 위장약도 함께 장바구니에 담았다.

참, 몰랐는데 피카츄가 그려진 것도 판매 중에 있더라.



우리 애들은 물론 호빵맨 모기패치를 더 좋아할 것 같은데,

언니네 애들은 피카츄를 좋아하던 게 생각이 나서 하나 더 주문해봤다.

겸사겸사 은혜 값을 기회가 오기는 오는 듯하다.

배송까지는 한 사나흘 걸린 것 같다.




일본에서 바로 집까지 보내주는 구조다 보니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좋더라.

혹시나 일본 호빵맨 모기패치 직구 방법을 찾고 있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구매했던 곳의 좌표는 아래에 남겨본다.

주문하는 게 하나도 어렵지 않으니 부담가지실 필요는 없다.



일본 호빵맨 모기패치 직구 쇼핑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