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올레길 1코스[제주도 올레길 7코스 중]제주도 2박3일코스
매일 같은 풍경을 보며 걷고 계시진 않나요? 시끄럽게 울려대는 자동차 경적소리가 지겹지는 않으세요?
걷는 즐거움. 위안과 행복의 지름길. 이제 제주올레에서 그 행복을 느껴보세요.
먼저 제주도 관광에 앞서 제주도관광지도가 필요하겠죠? 아래 파일을 참고하세요.
제주도올레길 1코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시흥초등학교 - 말미오름 - 알오름 - 중산간도로 - 종달리 회관 - 목화휴게소 - 성산갑문 - 광치기해변
제주도 인기관광지 25곳을 관광지 자유이용권 하나로 ~
자유이용권하면 놀이공원이 떠오른다. 입장권 하나면 밖으로 나올 때까지 어떤 놀이기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무적카드가 아니던가. 제주관광지 자유이용권도 비슷하다.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는 25곳!! 여미지 식물원과 휴애리 자연공원과 같은 휴양형 관광지에서부터 유리의성, 트릭아트 뮤지엄과 같은 독특하고 개성있는 관광지, 서커스월드과 승마장같은 레저스포츠관광지까지 총 망라돼있다. 직접 U티켓을 사용해봤다. 제주닷컴 사이트에서 자유이용권 카드를 구매한 뒤, 공항 내 자리 잡고 있는 보보스제주 공항점에서 카드를 받았다. 카드는 하루 동안 이용할 수 있고 성인 요금이 3만5천원이다. 26군데의 관광지 목록을 받아들고, 철저하게 계획을 세운다. 거리와 시간을 계산하고, 취향에 맞는 관광지를 골라 동선을 그렸다.
제주여행-제주올레7코스 중 일부구간(외돌개~돔베낭골)의 트레킹도 체험하세요...
외돌개에 대하여
남주의 해금강 서귀포 칠십리 해안가를 둘러싼 기암절벽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20m높이의 기둥 바위인 외돌개입니다. 서귀포 시내에서 약 2㎞쯤 서쪽에 삼매봉이 있고 그 산자락의 수려한 해안가에 우뚝 서 있는 외돌개는 약 150만년 전 화산이 폭발하여 용암이 섬의 모습을 바꿔놓을 때 생성되었습니다. 꼭대기에는 몇 그루의 소나무들이 자생하고 있습니다.뭍과 떨어져 바다 가운데 외롭게 서있다 하여 외돌개란 이름이 붙여졌습니다.설화에 의하면 고려말 최영 장군이 제주도를 강점했던 목호(牧胡)의 난을 토벌할 때 외돌개 뒤에 있는 범섬이 최후의 격전장이 였는데 전술상 이 외돌개를 장대한 장수로 치장시켜 놓았습니다. 그러자 목호들이 이를 대장군이 진을 치고 있는 것으로 오인하여 모두 자결하였다합니다. 그래서 이 외돌개를 `장군석`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려지고 있습니다.또한 바위가 된 할머니와 고기잡이 할아버지 사이의 애절한 전설이 깃들여 있어 `할망바위`라고도 합니다.
외돌개로 가는 왼쪽 길목에 소머리바위라고 하는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 위에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지고 주변에는 천연적인 낚시포인트로서 휴식과 레저를 겸한 유원지가 되고 있습니다. 외돌개 뒤에 보이는 범섬에 석양이 어릴 때의 경관은 더없이 장엄합니다.서귀포 체류시 아침이나 저녁에 삼매봉과 같이 산책코스로 좋습니다